[고양일보] 고양시와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국립암센터가 지난 3월 28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주태 하나원장,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양시와 하나원, 국립암센터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수립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의료지원 및 남북 보건의료협력 증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북한이탈주민 건강행태 조사 및 연구데이터 구축 △북한이탈주민 이해증진 및 인식개
“그의 시 대부분은 일상의 찰나를 포착해낸 것으로 쉽게 읽히는 것들이다. 이번 시집에 수록된 ‘석양’‘전원교향곡’ ‘산마르코 광장’은 비교적 난해하지만, 시인의 진면목이 잘 드러난 시들이라 할 수 있다”서홍관 시인(국립암센터원장·63)의 네 번째 시집 『우산이 없어도 좋았다(창비, 2020.12)』에 수록된 시를 읽고 솔출판사 임우기 대표(문학평론가·66)가 내린 평이다.일산‘책방이듬’에선 서홍관 시인을 초청해 지난 4월 19일, 낭독회를 가졌다.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낭독회는 1부에선 초청 시인의 자작시 낭
[고양일보]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1일자로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에 現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서홍관 박사가 임명된다고 밝혔다.신임 서홍관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금연지원센터장 등 을 역임했다.서 원장은 10년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담뱃세 인상, 담뱃값 경고그림 도입, 음식점 완전 금연구역 지정 등 우리나라 금연운동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13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 정연태 부회장, 구성자 부회장, 김수길 부회장, 김옥희 여성CEO기업인회 회장 등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 정재성 사무국장, 함경식 발전기금 본부장, 정규원 대외협력실장, 김준혁 대외협력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양상공회의소는 국립암센터와 암 관련 포럼과 학술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고양상공회의소 회원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23일 일산동구에 위치한 국립암센터 검진동 1층에 ‘일산농협 무인로컬푸드직매장 국립암센터점’을 개장했다.이날 개점식에는 김진의 전국로컬푸드협의회장(일산농협 조합장),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김재득 농협고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국립암센터점은 의료기관 중 전국 최초의 무인로컬푸드 사업장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질병과의 연계를 통한 먹거리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산농협은 국립암센터점 판매수익의 1%를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기부하고 국립암센터와 함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6일 시작된 국립암센터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번 파업은 2001년 개원 이후 18년년 만에 있는 초유의 사태다. 이에 따라 병원 내 환자수도 급격히 줄고 있는데, 노조 측에 따르면 파업 전날인 5일에는 457명의 재원환자가 있었는데, 10일 현재에는 재원환자가 107명으로 줄어있다.병원(사측) 측은 파업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옮겨서 진료를 받으라고 권하고 있지만, 환자입장에서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병원을 옮긴다는 것이 난감한 일이다. 대부분의 외래 환자들도 다른 병원으로 발길을 돌리 수밖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국립암센터와 지난 13일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우 일자리창출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취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 연계 ▲각 기관의 사회적경제 영역 사업 발굴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 ▲국립암센터 환자 대상 일자리창출 관련 네트워크 행사 진행 협조 ▲사회적경제 분야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것이다.이재준 시